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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 사회복지과(학과장 조성욱)-문경시니어클럽(관장 김정부)
산학협동 협약체결을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12일(토)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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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사회복지과(학과장 조성욱)는 11일 문경시니어클럽(관장 김정부)과 인적-물적자원의 교류를 위한 산학협동협약식을 체결했다.

문경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문경지역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노후의 행복한 삶의 질을 도모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문경시니어클럽은 노인들의 접근성 향상과 공간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일 신기동에서 모전동 옛 점촌5동사무실로 이전하여 새롭게 단장하고 관장 이하 전직원이 우리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김정부 문경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문경지역의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문경대학교 사회복지과와 협력체결을 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학생들의 노인복지 및 노인일자리 창출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아울러 사회복지현장실습 지도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활동에 학생과 교수님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기관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대학 사회복지과는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문경시니어클럽과 상호협력 및 교류를 위한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재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기회의 제공으로 실무와 결합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조성욱 학과장은 “문경시니어클럽과의 산학협력체결을 갖게 되어 매우 감사하며, 이는 우리 학과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최근 베이붐 세대의 은퇴와 노인 인구의 증가로 우리사회에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중장년층 및 노인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데 다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실질적인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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