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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오미자 열매! 손수 씻고 말리고 담그고
신기초, 전교생 ‘오미자 청 담그기’ 체험활동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03일(목)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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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신기초등학교(교장 윤희구)는 지난 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오미자 청 담그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문경지역의 특산품 중 하나인 오미자를 학생 스스로 가공하는 체험을 통해 고장을 사랑하고, 농민들의 노고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오미자 청 담그기’는 크게 세 가지 과정을 통해 진행되었다. 먼저 전교생이 각자 할당된 1kg의 오미자를 저울로 측량하여 바구니에 담아 정성스럽게 씻었다. 다음으로 씻은 열매와 용기를 햇살이 잘 드는 곳에 늘어놓아 말렸다. 끝으로 오미자와 설탕 각 1kg을 섞어 그늘에 보관하는 순서이다.

특히 세심한 활동이 요구되는 만큼 교사들과 6학년 학생들이 활동을 보조해 주었다. 학생들은 완성된 용기에 자신의 이름을 붙인 후 오미자 청의 숙성 과정을 관찰하여 3개월이 지나면 가정으로 되가져 가게 된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정성 들여 직접 딴 오미자가 한 알이라도 헛되이 버려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청 담그기에 참가하였다. 또한 여러 과정을 거쳐 생산된 고장의 특산품이 전국으로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가길 기대하는 마음이 학생들에게 생겼기를 기대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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