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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한 문경레일바이크 직원!
제공/네티즌 한연진(문경시청 자유게시판 2013년 9월 22일)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09월 27일(금)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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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로자전거 자료 사진임
ⓒ 문경시민신문
연휴가 길어서 가족과 함께 문경 오미자 축제도 가 볼 겸해서 문경을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오미자 축제에 가서 이것저것 보고 오미자도 구입하였습니다.

매년은 아니더라도 축제마다 방문을 하였는데 올해는 지난번보다 행사 및 시식 등 프로그램이 알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쉬움을 안고 문경레일바이크를 타러 갔습니다.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매표소에서부터 불친절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말로는 다른 사람들도 타는 거여서 편의를 봐 줄 수 없다며 2대를 사용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60대 중반 할아버지와 50대 후반 할머니가 계시고 두 돌 지난 애기가 있어서 1대만 이용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매표소 측에서 안된다고 그러더군요. 마치 2대를 타게 해서 장사를 하려고 하는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강요를 하였습니다. 2인용이라고 해도 4인가족들은 다 타고 승차하면서 봤지만 어른 세명이 타고 있는 바이크도 보았습니다. 다른사람들 눈 때문에 우리의 편의를 봐 줄 수 없다며 어른 3명은 안된다고 하더니 다른 사람들 편의를 봐줬더군요. 아는 사람인지 그건 잘 모르겠지만 어이 없었습니다. 연세도 있으시고 다리도 불편하다고 1대만 하겠다고 몇번이나 안되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럼 규칙을 정했으면 다 지켜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타고 가면서도 할아버지께서 페달을 잘 못하셔서 속도가 늦어졌습니다. 그럼 직원으로서 친절하게 설명을 잘해주던가 아님 도와주던가 그것도 아니고 살짝 밀어주고 우린 여유를 즐기러 간 건데, 직원이 계속 따라오면서 감시하듯이 보다가 할어버지께서 도저히 못타겠다고 그랬더니 직원(안경쓰고 등치있는 사람)이 하는 말이 그럼 왜 탔냐고 그랬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도대체 어떻게 서비스 교육을 시키는 겁니까? 그리고 겨우 도착하여 바이크를 돌릴 때도 불친절하게 끌고 가라고 지시하듯이 말하였습니다. 우리가 소비자 입장에서 돈 내고 타는데 그런 대우를 받고 그런 서비스를 받아야 하나요? 돌아오는 길에 도저히 하나는 못타겠다고 그랬더니 한 남자직원(안경쓰고 등치있는 사람)이 불친절하게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참다 화를 내버렸습니다. 그래도 그 사람은 눈을 흘기며 상대도 안하더군요. 옆에 있던 다른 직원 분이 불친절하다니요 아니라고 하더군요. 당장 환불하고 싶었습니다. 절대 다른 지인들에게 권유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럼 세상에 늙으신 분들은 못타는 건가요?

확실한 서비스 교육과 절대적인 규정을 정해 조치해주시기 바랍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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