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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건강에 나빠요
점촌중앙초 흡연 예방 퀴즈 대회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09월 27일(금)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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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중앙초등학교(교장 김선태)에서는 25일 3, 4교시에 본교 강당에서 3~6학년 학생 95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퀴즈 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흡연예방 및 금연에 대한 관심을 높여 청소년 흡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퀴즈 행사는 보건선생님이 앞에서 문제를 내면 학생들이 정답을 미리 준비한 판에 적고 스스로 채점하여 정답 수가 많은 학생이 우승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O/X 문제 중 ‘청소년기부터 계속 흡연을 한 경우, 통계적으로 2명중 1명은 담배로 인한 질병으로 사망하게 된다’ 라는 문제에서 정답이 O 임을 들은 대부분의 퀴즈 참가 학생들은 담배 때문에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하였다.

흡연 예방 퀴즈 대회에서 28문제를 맞혀 우승을 차지한 이명주 학생은 “평소에도 담배가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 퀴즈를 통해서 다신 한번 느낄 수 있어요. 집에 가면 아버지께 하루 빨리 담배를 끊으라고 말씀 드려야겠어요” 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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