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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사통팔달 교통망 가시권 진입
경북 동서남북 16개 교통망 건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09월 25일(수)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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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를 비롯한 경북내륙지방이 도로, 철도가 제대로 건설되지 않아 ‘육지 속의 오지’로 불려 왔으나, 최근 정부가 2020년까지 동서 9개축, 남북 7개축의 국가 간선도로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 서 영남의 기호지방 관문인 문경시가 사통팔달 도로망 가시권에 들어오게 됐다.

정부는 서울과 수도권, 서해안, 남해안에 집중돼 조성된 ‘L자형’ 교통망을 ‘U자형’으로 확대해 경북 내륙지방과 동해안 일대에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 이들 지역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전망이다.

지난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문경시 접속 교통망 중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동서 5축(울진∼충남 보령) 고속도로 경북 구간이 기본설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 동서 지역 간 문화교류 확대와 통합을 위해 안동 예천에 조성 중인 경북 신도청 소재지와 세종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도 경상북도, 충청북도, 세종시가 함께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수도권∼충주∼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철도 건설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기대에 차있다. 다만, 수도권~충주구간을 1차 개통하고, 충주~문경구간은 2차 공사로 예정돼 있어 아쉬움을 더해 주고 있다. 현재 이 사업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내년도 예산으로 280억 원을 신청해 놓고 있으며, 기획재정부가 이번 주 중 중부내륙철도와 관련된 내년도 예산규모를 확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서 이천~충주~문경 간 철도 건설 사업은 지난 2000년 1월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 단선 철도로 반영된 뒤, 2011년 3월 1단계 이천~충주(53.3㎞) 실시설계 계약까지 추진됐으나 2011년 5월부터 복선화 필요성이 제기돼 2012년 8월 복선화 타당성 재조사를 하는 등으로 건설시일을 지연해 왔다.

그 후 2012년 9월 1단계 단선철도로 실시설계가 재개됐고, 2단계 기본설계를 준비하다가 올해 2월 박근혜 대통령 지역발전 공약에 복선, 고속화가 확정되는 등 논란이 돼 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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