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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민생치안 확보를 위한 적극적 치안활동
문경경찰서-금융기관 대상 강력범죄 FTX 및 범죄취약지 일제검문검색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09월 14일(토)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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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경찰서(서장 최주원)는 평온한 추석 명절 분위기 유지와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현장대응FTX(모의훈련) 및 일제검문검색 활동을 실시하였다.

지난 12일에 강력범죄 발생 시 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12타격대, 지역경찰 및 형사, 교통경찰관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대응 FTX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추석 전·후 강력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남성 2명이 현금을 강취 도주하는 상황을 설정 후 신속한 초동조치와 주요 목지점 배치, 112지령실 등과 공조를 통하여 범인을 검거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13일 오후에는 경찰서 내외근 근무자를 비롯하여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의 적극 지원을 받아 일제검문검색을 실시했다.

중점검문대상으로 금융기관(현금지급기),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주변 주·정차 차량 및 배회자, 성폭력 및 강절도, 빈집털이 등 민생침해사범, 오미자, 사과 등 농산물 절도범 등을 선정하여 관내 주요 취약지점에 경력을 배치하여 집중 순찰 및 검문검색을 실시하였다.

최주원 경찰서장은 “문경경찰서에서는 일제 검문검색 등과 같이 추석 연휴 기간동안 지속적인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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