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9-07 21:38:0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학교소식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북관광고, 윤효간 콘서트 '피아노와 이빨'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08월 30일(금) 19:33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문경시민신문
30일 경북관광고등학교(교장 류선하) 강당에서 ‘피아노와 이빨’ 콘서트가 열렸다. 클래식이 아니라 대중음악의 길을 선택, 20대 초반부터 대중음악계에 몸담아 수많은 가수들의 앨범과 공연에 연주자로 참여하며 20여년간 연주자의 길을 걸어온 윤효간은 락스타일의 다양한 공연활동을 했으며, 2005년부터 ’피아노와 이빨‘이라는 공연을 기획해 지금까지 국내외 여러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피아노를 치며 이야기(이빨)를 하는 ‘피아노와 이빨’은 기존 피아노 콘서트의 고정 관념을 바꾸며 다양한 연령층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팝, 클래식, 동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음악과 강연, 영상이 어우러지며 미국, 호주, 중국 등 세계 공연까지 이어졌고 7년만에 1380회를 넘겼다.

어머니를 주제로 한 영상과 함께 하는 엄마야 누나야, 클래식한 느낌으로 편곡된 마법의 성 등 우리의 귀에 익숙한 노래들을 새롭게 편곡하여 연주하고, 자신의 세계투어 영상을 소개하는 등 관객들이 지루할 틈 없이 다채로운 시간을 선물한다.

특히 윤효간 콘서트는 문화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오지 학교나 군부대 등에서 기부공연을 펼치며 '나눔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최근에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피아노와 이빨(출판사 멘토르)'를 출간하기도 했다.

윤효간은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공부도 중요하지만 '음악'을 통해 자기만의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싶다"면서 "틀에 박힌 피아노 연주가 아닌 공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나만의 베토벤'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한다.

동일건설(주), 범무사 권영배, 청담영농조합법인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콘서트에서는 투어버스를 갤러리로 꾸며 그간 해외 나눔콘서트와 1000회가 넘는 공연 현장을 볼 수 있어, 경북관광고등학교 전교생, 문경서중 1학년 뿐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 동네 주민들이 모두 참여하는 축제가 되었다.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 예선부터..
제5회 봉천사개미취 축제 및 국..
문경이 준비한 최고의 가을 선물..
“지방소멸 위기, 교육 혁신이 ..
문경에 ‘피클볼’하러 오세요. ..
“제37대 유진선 문경교육지원청..
석문구곡시(石門九曲詩)..
이제는 다양한 수종(樹種) 갱신..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 본선 열기..
‘코리안 데이즈 앳 테르메’에서..
최신뉴스
임이자 기재위원장, TK신공항 ..  
경상북도의회, 경주에서 2025..  
경북도,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  
[ 명사칼럼 ] 일본은 왜 조선..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 찾아가는..  
2025년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상..  
손끝에서 느껴지는 전략과 긴장감..  
문경이 준비한 최고의 가을 선물..  
점촌5동 행복사랑나눔터에 따뜻한..  
화합하는 영순면, 주민과 함께하..  
2025년 문경시아이돌봄지원사업..  
당근마켓‧번개장터 건기식 중고거..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드론산업 ..  
함께 배우고 즐기는 유아교육체험..  
문경공업고, 2026년 군무원 ..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재난에 대..  
문경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안전하게 길을 건너요!"..  
문경시,‘제1회 청년대상’후보자..  
지역기반 첨단 공공영상 제작시설..  
경북교육청, 외국 국적 유아도 ..  
경상북도인재개발원, 도청 신도시..  
SPC, 식품위생법 위반 1위 ..  
바르게살기운동 농암면위원회, 제..  
문경문화예술회관, 웅산 All ..  
“등굣길 더 가까이”경북교육청,..  
“허점 드러난 중고차 관리 실태..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주민참여..  
이철우 지사, “국비는 설득의 ..  
문경경찰서, 지역경찰 대상 ‘..  
“취업으로 더 나은 내일을” 문..  
문경시, 축산농가에 풀사료 총 ..  
출향인 기업가, 문경시장학회 장..  
문경시,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추석 앞둔 지적측량 지연, 문경..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