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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고, 윤효간 콘서트 '피아노와 이빨'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08월 30일(금)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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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30일 경북관광고등학교(교장 류선하) 강당에서 ‘피아노와 이빨’ 콘서트가 열렸다. 클래식이 아니라 대중음악의 길을 선택, 20대 초반부터 대중음악계에 몸담아 수많은 가수들의 앨범과 공연에 연주자로 참여하며 20여년간 연주자의 길을 걸어온 윤효간은 락스타일의 다양한 공연활동을 했으며, 2005년부터 ’피아노와 이빨‘이라는 공연을 기획해 지금까지 국내외 여러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피아노를 치며 이야기(이빨)를 하는 ‘피아노와 이빨’은 기존 피아노 콘서트의 고정 관념을 바꾸며 다양한 연령층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팝, 클래식, 동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음악과 강연, 영상이 어우러지며 미국, 호주, 중국 등 세계 공연까지 이어졌고 7년만에 1380회를 넘겼다.

어머니를 주제로 한 영상과 함께 하는 엄마야 누나야, 클래식한 느낌으로 편곡된 마법의 성 등 우리의 귀에 익숙한 노래들을 새롭게 편곡하여 연주하고, 자신의 세계투어 영상을 소개하는 등 관객들이 지루할 틈 없이 다채로운 시간을 선물한다.

특히 윤효간 콘서트는 문화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오지 학교나 군부대 등에서 기부공연을 펼치며 '나눔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최근에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피아노와 이빨(출판사 멘토르)'를 출간하기도 했다.

윤효간은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공부도 중요하지만 '음악'을 통해 자기만의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싶다"면서 "틀에 박힌 피아노 연주가 아닌 공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나만의 베토벤'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한다.

동일건설(주), 범무사 권영배, 청담영농조합법인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콘서트에서는 투어버스를 갤러리로 꾸며 그간 해외 나눔콘서트와 1000회가 넘는 공연 현장을 볼 수 있어, 경북관광고등학교 전교생, 문경서중 1학년 뿐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 동네 주민들이 모두 참여하는 축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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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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