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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피서 인파 절정
막바지 여름휴가를 맞아 월악산국립공원 계곡 내 인산인해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08월 15일(목)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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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닷돈재야영장 인근 교통 혼잡
ⓒ 문경시민신문
막바지 여름휴가를 맞아 지난 14~15일 양일에 걸쳐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은 피서 인파로 절정을 이루었다. 35℃에 이르는 날씨에 4,500~5,000명에 이르는 탐방객이 송계계곡에 위치한 국립공원 야영장에 집중되었다. 송계계곡을 관통하는 597번 지방도로 상에서는 관광버스 1대가 고장나면서 덕주야영장부터 닷돈재야영장에 이르는 도로일대가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었다.

과거에도 송계계곡은 충북지역을 대표하는 여름철 휴가지로 이름이 높았지만 올해는 캠핑붐이 절정을 이루면서 여름성수기가 한달 반 정도 일찍 도래하였다고 월악산국립공원 관계자는 밝혔다. 기존 닷돈재 야영장을 정비하여 지난달 1일 개장한 닷돈재 풀옵션 캠핑존의 경우, 송계계곡을 대표하는 야영장으로 전국적으로 소개가 되면서 충북지역을 비롯하여 수도권 등 전국 각지에서 피서인파가 몰려 장사진을 이루었다.

다만 송계계곡을 이용하려는 인파가 집중되면서 일부 몰지각한 피서객들의 행태도 부각되고 있다. 국립공원 지역에서는 지정된 야영장에서만 취사와 야영이 가능하나, 이와 관련된 홍보물과 직원들의 단속을 무시한채 야영을 한다던지 국립공원 직원에게 행패를 부리는 사람들도 눈에 띄고 있는 실정이다. 국립공원의 야영장에서는 애완동물(반려동물)의 출입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나 애완동물을 데리고 계곡에 들어가 목욕을 시키는 행동을 취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목격되고 있다. 또한 자기만 편안하게 야영장을 이용하겠다는 생각에 차량의 교행을 무시한채 갓길주차를 하여 통행을 지장을 주는 행위 역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나 상당수의 사람들이 이를 어기고 있는 실정이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도헌 행정과장은 “모두가 휴가를 즐기기위해 찾는 피서지에서 나만 즐기면 그만이라는 생각은 모두의 얼굴을 붉히는 일”이라고 말하면서 피서지에서의 기초적인 에티켓을 당부하였다.

↑↑ 교행을 방해하는 갓길 주차
ⓒ 문경시민신문

↑↑ 닷돈재야영 주차장 만석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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