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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원 ‘향토문화로 꿈꾸는 여고시절’ 개강
여고생 대상 토요문화학교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08월 11일(일)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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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이 ‘꿈꾸는 여고시절’이라는 여고생 대상 토요문화학교를 지난 10일 개강했다.

문경시내 여고생 22명이 수강 등록한 이 교육과정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경북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하는 국비사업이다.

문경문화원은 올해 초 이 사업 공모에 응모해 2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16주간 1기생 22명을 수료시켰다.

이번이 올해 2기. 지역향토문화자원을 알고 체험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창출하고 이를 계승 발전하자는 취지로 진행한다. 그래서 교육내용도 문경의 역사와 문화 이해, 문경새재아리랑 배우기, 부모와 이웃은 무슨 일을 하며 사는지를 탐구하도록 구성했다.

토요문화학교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학교 토요 휴무제를 맞아 문화와 예술로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토요일을 만들어 가도록 한다는 취지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것이다.

현한근 문경문화원장은 “방학 중이고, 토요일 노는 날에도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기 위해 문화원을 찾아 준 여고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노는 토요일에 경험할 여러분들의 앞으로의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인사했다.

이창옥 문경여고 교장은 “학생 여러분들은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여러분들을 위해 정부에서 예산을 지원해 주고, 문화원에서 원장님, 국장님, 직원 여러분들이 토요일인데도 도와주고 있고, 학교에서도 선생님들이 여러분을 위해 체험할 것들을 찾고 있다”고 말하고, “지역과 세계를 아울러 이해해야 하는 ‘글로컬’이라는 새로운 용어는 오늘 이 자리에서 시작되는 것이므로 결석하는 일 없이 끝까지 교육과정에 잘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교육과정의 강사로는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기록하는 것을 지도하는 조향순 선생(국어교육 전공), 향토 역사와 문화를 지도하는 김정애 선생(역사교육 전공), 문경새재아리랑을 지도하는 이명순 선생이 맡았다.

문경문화원은 이 교육으로 학생들이 향토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문화감수성 발휘해 즐거운 여고시절을 만들고, 지역을 잘 이해해 이를 전파할 수 있는 매개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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