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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재관광호텔 철거, 역사의 뒤안길로
향후 계획은 없어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08월 09일(금)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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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문경의 경제와 부침을 함께 했던 새재호텔이 허물어 졌다. 지난 8월 5일 옥상에 중장비가 올라가 철거 작업을 시작한 이래 한달여만인 지난 9월 7일 현재 건물은 사라지고 나대지로 남은 모습
ⓒ 문경시민신문
<속보>석탄산업의 끝자락인 지난 1990년대 경북북부지역 최고 명소로 각광받던 새재관광호텔이 지역경제와 부침을 같이 하다 철거를 시작, 끝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말았다.

몇 차례 주인을 바꾸면서 부도와 재추진을 거듭하다 지난해 문경환경(대표 이상무)이 건물을 경매로 매입, 지난 7월 30일 문경시에 철거를 신고하고 지난 8월 5일부터 본격적인 철거 작업에 들어가 9월 7일 현재 건물은 사라지고 나대지로 남았다.

새재호텔은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지난 1991년 문경병원으로 사용되다 현재의 산재병동으로 병원이 옮겨진 후 새재호텔로 리모델링, 한동안 인근 상주, 예천 등지의 사업자 등이 손님 접대장소로 애용했으며, 특히 사우나 수질이 좋다는 평이 자자해 경북북부 지역 뿐만 아니라 대구, 경북에서도 관광객들이 몰려오기도 했던 문경을 대표하는 명소였었다.

문경환경 관계자는 “새재호텔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폐건물로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주변 상권도 위축되고 지하에 물이 가득차 안전사고의 위험도 있어 철거하기로 했다”면서 “철거 후 다른 용도로 사용할 계획은 없고 개발 의지가 확고한 사업자가 나타나면 적당한 가격에(건물 철거 후 부지는 937평이다) 매각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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