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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초등, 방송댄스팀 문경새재 영화제 식전 행사 공연
방과후 학교에서 배운 댄스, 신나게 뽐내 봐요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08월 07일(수)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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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신기초등학교(교장 윤희구)는 지난 3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1회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경새재 영화제' 식전 행사에 학생 댄스 공연 팀을 보내 한 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리는 멋진 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은 본교 1·2학년 7명으로 구성된 토요 방과후학교 방송댄스 팀으로 많은 관객의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문경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고, 문경시가 후원하는 본 영화제의 본 행사에 앞서 문경청년회의소에서는 이벤트 행사로 노래자랑, 댄스공연, 난타,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기획하였고, 이에 본교의 방송댄스 팀이 편성되어 1학기 동안 배운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이다.

특히 휴가를 맞아 문경새재를 찾은 피서객들과 더위를 식히러 나온 시민들은 댄스 팀에 큰 성원을 보내 주었으며, 방송댄스 팀은 젠틀맨과 셔플댄스로 화답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키워 주고, 토요 방과후학교의 성과를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2학년 우혜린 학생은 “비가 오는 중에도 많은 어른들이 박수를 보내주고, 공연을 끝까지 봐주어 너무 신이 났다”며, “더 많은 것을 학교에서 배워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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