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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실시
작지만 강한 부자 농업인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으로 시작하자!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08월 06일(화)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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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3년 문경시 강소농 및 농가 경영개선 희망자 90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강소농 육성을 위한 교육은 이미 지난 2월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경영계획서 작성과 실행보고서 작성, 현장컨설팅 등을 통해 내실있는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매달 꾸준히 실시되고 있다. 가계경영과 농업경영이 뚜렷하게 구별되지 못한 채 경영을 관리해 오던 농가들에게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농가경영 개선을 위해 실천해야할 항목을 제공해 주고 현재 경영 상태를 진단하여 스스로 강소농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영컨설턴트인 한국농업마케팅연구소 최죠셉 대표의 ‘돈 버는 농업경영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부자농부와 가난한 농부의 사례 비교와 경영진단 방법, 경영 의사 결정, 가치 창조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식과 정보의 실천만이 부자농부가 되는 답이라고 실천을 강조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동로면의 설충환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음만 있고 몸으로 실천하지 못했던 경영개선 항목들을 오늘 당장 실천해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문경시 강소농 육성을 위해 계속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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