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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원 대한민국 기록인증 기념식 가져
2013 문경새재아리랑제 다듬이공연 최다참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3년 07월 24일(수)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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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은 지난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성공적으로 연 ‘2013 문경새재아리랑제’를 기념해 행사 종사자, 참가 시민 60여명과 축제 마무리 행사를 지난 22일 저녁 영강문화센터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축제 때 문경시민 252명이 참가해 다듬이질을 하며 문경새재아리랑을 부른 장면이 한국기록원으로부터 대한민국 최다참가 기록으로 인증 받을 것을 기념하는 뜻으로 열렸다.

문경새재아리랑제 다듬이공연은 문경여고생 200명과 일반시민 52명이 무대에 올라 126개의 다듬이돌을 놓고 마주 앉았으며, 이들은 각각 2개씩 총 504개의 다듬이방방이를 들고 문경새재아리랑을 부르며 다듬이질을 해 다듬이 소리가 반주가 되도록 공연을 펼쳤던 것이다.

이날 행사는 다듬이공연을 위해 연습하고, 서울 본 행사에서 공연하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담아 감상했으며, 이어서 엄원식 문경시 학예연구사의 ‘길 위의 노래 고개의 소리, 문경새재아리랑’ 강연이 있었다.

이날 60여명의 참석자들은 지난 축제의 추억을 되새기며 다같이 ‘문경새재아리랑’을 불렀으며, 고윤환 문경시장과 현한근 문경문화원장 명의의 ‘참가기록증’을 현한근 문화원장으로부터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가했던 문경여고 1학년 강언나 학생에게 현한근 문화원장 개인이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주기로 하는 장학증서를 수여해 함께 자리를 한 사람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강언나 학생은 다문화가정 자녀로 1남1녀의 맏이이며, 초등학교 때는 우리나라 전통가요를 잘 불러 ‘트롯트신동’으로 불렸으며, 올해 5월에 문경문화원이 공모한 제28회 경로효친실천수기 공모에서 진솔한 가족 이야기를 써서 현한근 원장을 감동시켰다.

현한근 문화원장은 “대한민국 한 복판인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문경새재아리랑을 크게 울려 퍼지게 했던 그날이 생생하다”며, “그 역사적인 순간 함께 했던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창옥 문경여고 교장은 “문경여고 학생들과 역사적인 무대에 섰던 그날의 추억은 저와 학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문경여고도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축하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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