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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 최종편집 : 2026-10-21 오전 10:2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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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바램
황사로 더럽혀진 공기 마셔도 싱그러운 풀빛으로 토하는 해맑고 여린 잡초를 닮고 싶다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17년 01월 15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고구마 꽃
늦은 겨울밤 포장마차에서 사들고 온 뜨끈하고 달콤한 군고구마를 먹다가 옛 생각에 자꾸만 목이 멘다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17년 01월 11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존재에 대한 물음
벽시계의 침들이 지구처럼 돌고 있다 시작도, 끝도 없는, 알파요, 오메가인 세월 흐르는 것이 아닌, 원으로 돌고 있다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17년 01월 07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어느 시인의 작은 소망
높은 산일수록 산 그림자 넓듯 고매한 이상을 가슴에 품고,..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17년 01월 05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정유년 새해를 맞으며...
새벽 닭 울어 어둠을 내쫓는 새해 가로등 아무리 밝아도 구석구석 어둠은 자리하고 목청 아무리 높여도 되돌아오는 메아리는 여리다네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17년 01월 01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등대
캄캄한 이 세상, 태풍이 몰아쳐도 너처럼 불 밝히며 살고 싶다 천천히, 세밀히, 넓고도, 멀-리 불 밝히며 이 세상 길잡이 되리라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16년 12월 31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세월이 가는 소리
싱싱한 고래 한 마리 같던 청춘이 잠시였다는걸 아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서른 지나 마흔, 쉰 살까지 가는 여정이 무척 길..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16년 12월 29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문청함 선생의 '문경전통찻사발 축제 2017 대한민국 대표축제' 등극 축시
문경새재아리랑다법으로 유명한 문청함 선생이 최근 '문경전통찻사발 축제 2017 대한민국 대표축제' 등극에 따라 이를 축하하는 한시를 발표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16년 12월 27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개혁의 원리
영원할 것 같은 살아있는 독재 자유의 씨앗을 덮어 순간 묻어버릴 순 있을지라도 돋는 봄 새싹 영 막을 순 없지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16년 12월 24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원 시국안정(願 時局安定)
萬人燭火熱狂時 만인촉화열광시 만인이 촛불 시위에 열광하는 때에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16년 12월 13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사랑의 모습
사랑이 깃던 얼굴엔 웃음이 있어요..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16년 12월 10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한겨울이 오네.
낙엽 진 빈 가지에 그믐달 걸리듯 민심 떠난 푸른 집엔 쓸쓸한 침묵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16년 12월 04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추수감사절 구국기도문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주님께 찬양과 기도로 감사의 예배를 드리게 하여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 감사를 드립니다.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16년 11월 19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가을 사색
쪽빛 하늘이 누런 누리를 보며 “썩는 냄새는 나게 하지 말라” 고 하자 땅은 하늘을 올려보며 “흐린 구름은 끼게 하지 말라” 고 선문답..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16년 11월 18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비밀의 정원에서
인고의 세월 보듬어온 꼭꼭 숨은 조약돌들 비밀의 정원에선 보석으로 빛나네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16년 11월 16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벼랑 끝 갈바람의 독백
어디론가 흘러가는 강물처럼, 스쳐지나가는 바람처럼, 저 높이 떠가는 구름처럼 그냥 그렇게 굴러가고 싶다.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16년 11월 16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국민의 魂불, 들불이 되네.
파란 갈 하늘 타는 가을 산 바라다보면 눈물이 난다지? 비온 뒤 찌푸린 날씨에서도 그저 가슴에 눈물이 맺히네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16년 11월 11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가을밤 스케치
한밤중 귀뚜리, 풀벌레 울음 잠 못 이루는 눈에 빛보다 더한 아픔을 주고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16년 11월 10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선풍기
지난여름 폭염에 인기를 누리던 선풍기도 가을이 되자 죄수처럼 천 푹 뒤집어 쓰고 창고 한 구석에서 꼼짝달싹 않고 서 있다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16년 11월 09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가을 病 고독
귀뚜리 처량히 우는 밤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맘에 새겨진 이름 석 자 부르는 일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16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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