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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 최종편집 : 2026-08-13 오후 06:0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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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홀로세움
홀로 세운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 맨주먹으로 싸움터 나가는 학도병같이 숟가락 하나 들고 서울로 올라와 홀로 집 한 채 세운다는 건 보통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6년 04월 06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월방산에 진달래 피면
신비로운 땅 월방산 천지의 기운이 조화로운 곳 여기, 1년 365일 언제나 개벽의 새날이 열린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6년 04월 02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독자詩〕남은 인생
죽을 때는 모두 놓고 간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6년 04월 01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고독한 우주 벌레
내 안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어둔 밤 천천히 살펴보니 그 안에 고독의 밀실 하나가 있고 거기 나 혼자 앉아 있네..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6년 03월 31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독자詩〕난 행복합니다-17
템즈강에서 뱃놀이도 해보고..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6년 03월 24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갑니다 봄 하나 비 하나
또 전화를 드립니다 왜 안 오시냐고..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6년 03월 23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독자詩〕나는 나는 행복합니다
아들딸을 전문의와 교사로 만들고 공무원연금을 받아 생활하고..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6년 03월 23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봄꽃시장
봄은 꽃이다 다들 꽃 보러 바람과 함께 산으로 들로 떠나면 참고 견디다 못해 꽃시장을 간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6년 03월 10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구피화
장미는 향기롭게 일년에 한번 꽃피우는데 무향의 나는 그러지 못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6년 03월 03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경칩에 개구리 폴짝
봄이 오면 날 불러주오 새싹 틔우라는 말은 말아주오..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6년 03월 02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제주의 봄날
서있지 않은 섬이 어디 있으랴 제주는 한반도의 아래아(·) 그 모음 하나가 없었다면 어찌 이어도 혼자 물 속에 서 있으랴..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6년 02월 23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내탓 일기
사랑은 내게서 오고 이별도 내게서 온다 마음의 아궁이 탓 생각의 불 잘 지펴 사르면 오래 뜨겁고 이별은 천천히 오는 것..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6년 02월 02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개구리의 겨울잠
개구리의 겨울잠은 공허하지 않다 그 잠은 실신이 아닌 봄이 오는 꿈을 꾸고 있는 것 가장 추울 때 꾸는 꿈은 따뜻할 때 꾸는 꿈보다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6년 01월 27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얼룩말의 장소
검은 뼈가 돋아 흰 살을 그렸다 흰 살 피어 검은 몸 추슬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6년 01월 27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겹울의 사랑
겨울은 겹울 한 겹 아닌 적어도 두겹 소한과 대한의 울을 치고 칼바람을 막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6년 01월 21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받침 없는 시
무서리 내려 우수수 이가 빠져 가나다라마바사로 외치며 사노라니 머리에서 시가 마르고 다리 피가 제자리에 머무르며 귀에서 매미 소리 꽤나..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6년 01월 14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버리미기재 전설
구부구부 구부러진 백두대간 잔허리에 겨우 매달린 비러먹을 목숨 아홉 번 시집가서 아홉 번째야 자식 셋 연년이 낳았더니..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6년 01월 06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독자시-세상을 위한 기도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파하지 않고 춤추는 세상 되게 하소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6년 01월 04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세화(歲畫) / 김병중
까치는 여러 가치를 갖고 있어 새의 가치를 배우라며 눈 내리는 아침 내게 붓을 들어보라 하네..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6년 01월 02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첫줄 두행
한해의 끝날과 첫날이 오면 나는 두 편의 시를 생각한다 떠나갈 때가 언제인지를 아느냐 하늘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는가..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5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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