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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 최종편집 : 2025-04-28 오후 04: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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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시는 이메일을 타고 다닌다
시는 이메일을 타고 다닌다 일순, 원고지 뒷면에 만년필 글씨로 또박또박 써서 우편 봉투에 친전 담아 우체국을 찾던 번거로움과 봉화대에서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2년 05월 04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독자詩〕무제․8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키고 병신자식이 효도한다고 합니다. 주기만 한다고 서운하지 않고 더 많이 못 주는 걸 아파하는 게 부모..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2년 04월 23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목련이 피는 아침
수줍음 잘 타는 새색시처럼 가슴 설레는 목련이 피는 아침이 오면 굽이굽이 허물어진 담장 너머로 고운 이슬 먹고사는 해가 금세라도 등..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2년 04월 09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영강에 흐르는 넋
님은 갔습니다 정의와 사랑의 촛불이 꺼졌습니다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2년 04월 01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계단을 오르는 이유
코로나시대 답답한 가슴 안고 계단을 오르는 이유가 있다네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2년 03월 03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옥중 시(詩) <물고기 신세>
그물에 잡힌 물고기 진흙탕 어항에 갇혀 숨넘어갈 듯 할딱거리네 판매칠판에 이름 쓰여 곧 팔릴 것이네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2년 02월 10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기도(祈禱)
어린이 장난감 고무줄 총에 맞아 날개 꺾여 툭 떨어지는 참새처럼 삶에 가해진 ‘生死’란 말의 권세는 나를 지배하려는 어둠으로 찾아와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2년 02월 08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생의 기로에서
73살 나이, 99세 노모 바라보며 살아온 세월 돌이켜보네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2년 01월 25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폐광촌의 가을(2002년 10월 28일)
붉게 타오르다 흰옷 입는 단풍에 이는 골바람에 손끝 시린 이 아침 녹슨 채 서 있는 창고의 낫이 빙점에 얼어붙는다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2년 01월 08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소에 관한 단상(斷想)
먼먼 꼬맹이 시절 시원한 바람 스치는 개울가 꼬리로 쇠파리 날리며 한가로이 풀 뜯고 있는 소를 바라보았네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1년 12월 21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놀이터의 밤
깔깔대던 아이들이 돌아가 버린 뒤 혼자 돌고 있는 회전그네는 별빛이 내려와 앉아 고독하지 않다 바람이 지나간 빈자리엔 침묵이 장승처럼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1년 12월 13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된장냄새
하루 세 번 꼬박꼬박 슬픔의 밥덩이와 눈물의 국물을 넘긴다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1년 12월 07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겨울비
겨울비가 내렸습니다 으스스 추운 날에 내린 겨울비 몸과 마음을 춥게 합니다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1년 12월 04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삼강주막
낙동강·내성천·금천이 합류한 강나루엔 저무는 석양 그대로, 바람 그대로, 산 그늘도 그대로, 강물도 그대로 비틀비틀 비끼고...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1년 12월 04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가을, 감사의 기도
오곡백과 결실을 보면서 주님께 감사하게 하소서 처연한 낙엽을 바라보며 생명을 찬양하게 하소서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1년 11월 20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하늘 낮은 가을날에
가을하늘이 높고 푸르른 것만 아니네 가을하늘 낮게 가라앉아 맘도 저수위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1년 11월 15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유대인 혈통 프랑스 장교 알프레드 드레퓌스와 프랑스 작가 에밀 프랑수아 졸라
드레퓌스사건 1백주년을 맞는 그때 드레퓌스 무덤을 에밀졸라가 묻힌 팡테옹묘지 곁에 옮기려 했었다네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1년 11월 14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곶감
반청시(半靑柿)의 인고(忍苦)에다 뙤약볕과 서릿바람 번갈아 시련(試鍊)을 더 주어야 호랑이도 겁내는 곶감이 된다며 옷 벗겨..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1년 11월 14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가을 산
봄꽃이나 여름꽃보다 더욱 아름다운 단풍꽃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1년 11월 08일
[시와 문학이 있는 새재]가을비에 관한 추억
고운 색동옷들 훌훌 벗어던지며 이별눈물에 젖고 있는 모습들은 가슴을 찌르고 있는 비수이네요 ..
문경시민신문 기자 : 2021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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