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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문경지부 성명서 발표
14일 오후 3시 30분 조합사무실에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15일(금)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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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는 장재봉 지부장
ⓒ 문경시민신문
안녕하십니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문경시지부장 장재봉입니다.

존경하는 문경시민 여러분! 그리고 우리 사회의 등불과 같은 언론인 여러분!

특히, 계속되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소상공인 외식업주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저는 문경시 지역전략식품사업 육성사업(향토사업) 일환으로 선정된 문경약돌축산물 융복합명품화사업인 축산협동조합 한우타운 건립이 지역 경제의 기초가 되는 소상공인들에게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줄 것이라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1천여 회원 대표로 임-직원과 함께 이 자리에 섰습니다.

문경시 호계면 견탄리 소재 5,300여 평 부지를 매입하여 450석 셀프식당과 연회장을 갖춘 문경약돌한우프라자와 약돌한우, 약돌돼지 가공품 판매장과 축산물 작업장을 비롯 전시 및 실습장 사무실 용도로 '문경약돌축산물 유통센터' 건립은 특정사업자, 즉 문경축협만의 이익을 극대화시킬 것입니다.

이것은 대기업 몰아주기 특혜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급감 및 붕괴로 이어져 지역 경제 침체마저 우려되는 심각한 사안입니다.

지역 홍보 및 상권 활성화를 명분으로 시민혈세를 투입하는 사업에 특정사업자만을 위한 공적 혈세 투입이 진정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인지 의구심을 제기합니다.

일전에 경북도민일보 2019년 1월 30일자 보도 내용에 '문경축협 조합장, '근수종에 걸린 한우판매 논란' 보도는 문경의 큰 자산인 관광 인프라에 역행되는 처사를 한 문경축협의 실태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사태는 고객들에게 불신을 초래하고 문경시 소상인 외식업계에 큰 손실로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생계위협이라는 심각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특정 사업자만을 위한 '문경약돌축산물 명품화 사업'의 추진은 절대 있을 수 없다는 것이 저희들의 하나된 목소리입니다.

또한 진정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면, 우선적으로 지역의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특단의 보완대책 수립 등 지역상권(골목상권) 생존 방안과 활성화를 위한 제도 마련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희 외식업 문경시지부 1천여 회원 모두는 맛과 멋, 즐거움으로 가득한 관광 문경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희의 노력과 목소리에 문경시가 귀 기울이고 현 상황에 심각성을 인지하시어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간다면, 이 또한 공존과 상생이며, 축협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 또한 큰 발전을 이루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저희 소상공인 외식인들의 노력과 목소리를 잊지 않기를 당부 드립니다.
바쁘신 가운데 함께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9년 2월 14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문경시지부장 장재봉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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