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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장거리 단산모노레일 곧 개장
오는 3월 20일 경 개장 예정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04일(화)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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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오는 3월 20일 경 전국 최장거리(탑승시간 왕복 1시간-거리 상, 하행선 3.6km)의 단산(해발 957m)모노레일이 문경시가 투자비 100억원을 들인 1년의 공사 끝에 3월 개장을 앞두고 있어 기대가 크게 주목된다.

문경시 고요리 산 89-4번지 문경레저타운 골프텔 앞 하부 승강장에서 출발하여 단산 정상 부근 상부 승강장(해발 850m)까지 1.8km 전국 최장거리 코스이다.

상부 쪽 100여 m는 교통안전공사 허가기준 최고의 42도 각도로 이루어져 모노레일을 즐기는 이들로 하여금 산악용모노레일의 스릴을 느낄수 있으며 하행선 탑승 시 아찔함까지 느끼어 전방의 백화산에서부터 주흘산, 조령산, 포함산, 대미산 등 백두대간의 눈 앞 절경 장관을 마치 페러글라이딩을 탄 것 같은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바로 눈 앞 성주봉과 해발 850m의 상부 승강장에서 바라보는 문경읍내의 절경에는 감탄사를 내지 않을 수 없다.

첫 상행코스는 가파른 경사도를 40여 분 간 해발 850m 단산 상부승강장까지 시속 3km로 올라가며 고개가 젖혀질 정도로 경사가 심해 스릴도 느끼지만, 안전에 의구심을 가질 필요는 없는 게 이번 단산 모노레일의 큰 특징이다.

고장 시 산악 모노레일은 무조건 정차가 되고 바닥과 50cm-70cm 레일에서 정차하고 있으면 다른 모노레일이 견인을 하거나 모노레일 장착 자체 사다리로 바로 옆 순환모노레일로 이동을 하면 된다. 고장 시 119나 구급차를 부를 이유가 없는 게 특이하다.

급 경사 오르막이나 내리막 고장 시 브레이크는 삼중 브레이크(전기브레이크 1차, 전자브레이크 2차, 마지막 에어브레이크 3차) 설계로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

각 모노레일의 차량 전면에 모니터링 시스템과 무인 작동의 전체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냉, 온방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는 게 특징이다.

40여 분의 상행코스가 끝나면 단산 정상에서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별빛전망대, 사계절썰매장, 별빛야영장, 바이크로드, 오정산 데크길이 있으며 오정산 데크길은 전국 최초로 장애인들까지 즐길 수 있게 설계되어 단산에서의 풍미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또한 산악용 자전거로 즐기는 바이크로드는 단산에서 오정산을 거쳐 문경대학교 뒷산까지 10km 이상을 즐길 수 있어 산악 바이크 동호인들의 기대가 넘친다.

단산모노레일은 시간당 68명을 수송하고 배차 간격은 7분이 소요되며 상행선을 타고 단산정상의 각종 즐길거리를 느껴보고, 3-4시간 후 하행선의 짜릿함을 느껴보면 하루가 금방 지날 것으로 보인다.

산악용 모노레일 인원 수송용 10대와 수송 차량(자전거, 물 1톤 적재) 2대로 구성되어 있고, 왕복 요금은 12,000원으로 전국 모노레일 산악코스로 단산모노레일이 문경시의 관광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모두들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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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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