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문경시민신문 | |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23일 자신의 안기부 포항분소 소장 근무시절 고문 관여 의혹을 당 차원에서 검증해달라는 요구에 대해 “3년전 대법원에서 허위사실로 기사 삭제 판결을 받았던 기사를 MBC가 사실상 재탕한 것”이라며 “선거에 악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다분해 기사 삭제 청구와 형사 고소를 해놓은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이 후보의 반박과 고소가 오히려 ‘재탕’이다. 오히려 이번 기회에 의혹을 말끔히 해소하면 될 일이다.
이미 관련자들이 기소 의견으로 지난 1월 검찰에 송치됐고, 경찰의 2차 보완수사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이 후보측은 ‘재탕 보도’를 탓하기에 앞서 ‘재탕 반박’과 ‘재탕 고소’를 멈추고, 성실히 수사받기를 요청한다.
뿐만 아니다. 당의 의혹 검증에도 성실히 응하여 개인 의혹으로 당과 전국의 예비후보들에게 ‘고문정당’의 불똥이 튀지 않도록 깊이 고민하시길 바란다.
불과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파상 공세가 불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이 후보가 애국, 애당심으로 국가, 경상북도, 당의 발전을 위해 애쓴 것은 충분히 인정한다.
이번 사태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고, 어떤 수준으로 확산될지 누구보다 잘 아는 분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이 후보의 인품과 경륜에 걸맞는 결심을 기대한다.
다시 한번 이철우 후보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한다.
2026년 3월23일
김재원 예비후보 승리캠프 박재갑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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