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문경시민신문 | | 지난해 12월 13일~18일까지 점촌로타리클럽, 점촌중앙로타리클럽, 문경로타리클럽 등문경관내 3개 로타리클럽이 합동으로 캄보디아 사랑의 우물파기 지구보조금 사업을 시행하였다.
3개 클럽 회원들은 물이 부족한 캄보디아 SIEM REAP 근교에 정수시설과 우물 10공을 파 주었고,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쌀과 식료품을 전달하였으며, 피그뱅크 사업의 일환으로 학자금 마련을 위한 씨돼지 10마리를 전달하였다.
또한 BGI고아원(Bridges Gambodia International)을 방문하여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한 회원들은 "참봉사를 실천한 보람을 느꼈다"고 전하였다.
이에 따라 SIEM REAP 주지사로 부터 국제로타리3630지구 제13지역 이상철 지역대표와 점촌로타리클럽 류한철 회장, 점촌중앙로타리클럽 최윤섭 회장이 캄보디아 사랑의 우물파기 봉사사업에 대한 감사장을 받았다.
점촌중앙로타리클럽 최윤섭 회장은 “우기 때 큰 항아리에 물을 받아 건기 때 썩은 물을 먹는 상황과 그런 환경에서 아이들은 피부병과 고통에 노출되어 있었고, 학교의 화장실과 식수 문제는 앞으로 우리 로타리클럽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이루어져야 할 부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  | | ⓒ 문경시민신문 | | 또한 점촌로타리클럽(회장 류한철), 점촌중앙로타리클럽(회장 최윤섭), 문경로타리클럽(회장 탁대형) 3개 로타리클럽은 지난해 12월 4일부터 문경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세대에 대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3개 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하여 매년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겨울나기가 힘겨운 독거노인세대를 선정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자 시작했다.
이번에 혜택을 받은 대상자는 독거노인으로 생활하며, 어려운 생활고를 겪고 있으며, 추운 겨울을 나기 어려울 만큼 지붕이 허술하여, 지붕 개량 사업에 힘을 모았다. 고령임에도 땔감을 팔아 하루하루 힘겹게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안타까운 독거노인을 선정했다.
언제나 봉사정신으로 무장한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와 사랑 나눔의 실천을 위해 늘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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