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산북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임영기, 부녀회장 백춘자)는 오전 5시부터 수익사업의 일환인 영농작업으로 콩밭의 풀매기 작업을 진행하였다.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자란 콩은 가을에 수확 할 예정이며, 판매수익금은 관내의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이날 회원 10여 명이 모여 제초작업과 함께 콩 순치기 및 잡초 제거제 살포 등 아름다운 구슬땀을 흘리며 풍년농사를 기약하였다.
백춘자 부녀회장은 “작은 활동이지만 솔선수범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영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벽부터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회원 모두가 흘린 땀만큼이나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라며, 새마을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운영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산북면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과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