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7일 10시 문경시 모전동에 위치한 모전현대아파트에 방문하여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사용승인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민병관 문경소방서장 등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화재 시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지도 및 화재취약요인 점검 등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노후 공동주택 피난·방화시설의 유지, 관리 등 화재안전컨설팅 ▲관계자에 의한 화재 상황전파 및 대피유도 체계 파악 ▲건물 내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주민 대상 자율점검 유도 및 화재예방 계도 활동 ▲방화문 닫기 캠페인 등이 있다.
민병관 소방서장은“노후 공동주택 화재는 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민 스스로도 평소 소방시설 점검과 피난동선 확보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문경소방서는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노후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순차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와 화재안전캠페인을 병행하여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고 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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