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3시 16분경 문경읍 평천리 산 18-2 주변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당국은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경북소방 헬기 3대와, 산림청 소방헬기 12대를 투입 진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산불 발생 지역은 문경새재와 하늘재,성덕도 본원이 위치한 곳이고 백두대간이 지나는 곳으로 약 3백여명의 진화대원을 총 동원하여 진화에 안간힘을 쏟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화재발생 7시간여 만에 진화에 성공 밤 10시 30여분경 약 20ha의 산림을 태우고 진화 되었다.
때마침 내린 봄비도 진화에 큰 도움을 준것으로 전하며 아침이 밝는대로 소방당국은 잔불 확인에 들어간다고 전한다.
문경시청은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마을 까지 산불이 번질것을 우려해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발송과 함께 재난 방송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화재원인을 알수없고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발생과 피해규모 등을 파악 한다고 전하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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