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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순면 산책로에서 사냥개 6마리로부터 공격을 당한 모녀 중태
지난 25일 오후 7시 30분경 문경시 영순면 달지리 배수 펌프장 주변 산책로에서
2021년 07월 28일 [문경시민신문]
지난 25일 오후 7시 30분경 문경시 영순면 달지리 배수 펌프장 주변 산책로에서 이곳 마을 주민 여성(모녀지간) 두 명에게 사냥개가 달려들어 머리와 얼굴 목 등을 물어 모녀가 중상을 입어 제일병원서 응급처치 후 안동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잡종견 사냥개 6마리가 동시에 달려들어 얼굴과 목 등을 물었으며, "목줄과 입마개도 안 한 상태에서 일주일 전부터 견주 A 씨가 경운기로 리더하여 사냥개와 산책을 했다"고 이 마을 주민 B 씨는 전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은 "결국 큰 일 터질 것을 예상 했는데, 현실이 돼서 아쉽고 안타깝다"고 전하고 있다.

문경경찰서는 견주 A 씨를 동물보호법위반과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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