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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읍 단산 산불 진화 후 재발생
문경읍 고요리 ‘단산’ 8부 능선 문경관광진흥공단 운영의 모노레일 용접 작업 중에 발화된 것으로 추정
2021년 04월 21일 [문경시민신문]

↑↑ 재발생한 산불을 헬기가 진화하고 있다.
ⓒ 문경시민신문
20일 오후 6시 52분경 문경시 문경읍 고요리 ‘단산’ 8부 능선 문경관광진흥공단 운영의 모노레일 용접 작업 중에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 이날 오후 9시 10분경 진화했으나, 22일 새벽 5시30분 산불이 재발생하여 헬기 투입 진화 후 산불진화대를 투입, 오전 8시 40분에 진화했다.

당초 발생 당시 소방차량 8대와 문경시 차량 3대, 소방대원 26명과 문경시 공무원 42명이 동원돼 2시간만인 20일 오후 9시 10분경 진화했으며, 21일 새벽 소방헬기가 투입돼 잔불 정리를 완료했지만, 22일 새벽 5시30분 산불이 재발생하여 3시간만인 오전 8시 40분에 헬기와 산불진화대에 의해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는 "연소 확대 우려는 없고, 완진까지는 장시간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피해 상황과 원인은 조사 중이다"고 전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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