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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경경찰, 문경시청 압수수색에 이어 자유한국당 고윤환 문경시장 예비후보 휴대폰 압수
15일 오전 8시경 고윤환 예비후보 자택에서 고 예비후보의 휴대폰 확보
2018년 05월 16일 [문경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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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2시경 문경경찰서 지능법죄수사팀에서는 문경시장실과 부시장실은 이들의 부재로 인하여 압수수색을 못하였으나, 이틑날인 15일 오전 8시경 고윤환 자유한국당 문경시장 예비후보의 자택에서 고 예비후보의 휴대폰을 확보하고, 대구지검 상주지청 검찰 지휘에 따른 보강수사를 6월 초에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문경경찰서 지능범죄 수사팀은 지난달 26일 문경시장의 업적 등을 SNS를 통하여 선거구민들에게 홍보한 고윤환 자유한국당 문경시장 예비후보를 포함, 문경시청 공무원 5명이 경상북도선관위로부터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에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것과 관련, 상주지청 검찰 지휘로 문경경찰이 보강 수사를 하고 있음에 따라 문경경찰이 압수수색을 실시하였으며, 14일 오후 2시경 시장실과 부시장실은 이들의 부재로 인하여 압수 수색을 하지 못했고, 이날 K모 국장실을 30분가량 압수수색하였으며, 공무원 4명의 휴대폰, 컴퓨터, 홍보전산과 서류 등을 확보하였었다.

이튿날인 15일 오전 8시경 고윤환 예비후보의 휴대폰까지 확보함에 따라 문경경찰의 보강수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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